[2006] Nature Hole [김지훈] - 짧은주소 : http://www.natureartbiennale.org/bbs/?t=2d 주소복사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 목록 본문 나는 돌을 쌓아 인위적인 길과 창을 만들었다. 닫힌 공간에서 좁은 틈으로 자연과 소통한다는 것은 단지 자연과의 굴절된 소통만을 만들어 낼 뿐이고 결국 자연을 그릇된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 작업은 참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없는 도시의 단절된 구조를 상징하며 문명화된 도시공간이 오히려 인간의 소외와 고립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