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2] 이명환-한국/'수족관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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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수족관 코트” / Performance “Mobile Aquarium Coat”, 2012

 

나의 퍼포먼스는 자연환경 파괴로 심각해져가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 환경문제 현안들에 대해 Positive +Negative적 접근방식을 통한 해결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수족관 코트에 담겨진 금붕어를 통하여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과 인간들이 이윤 추구의 논리에 입각한 소유 및 개발을 감행하는 순간부터 자연은 파괴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상자들은 모바일 수족관을 접하는 순간  “담겨진 금붕어가 불쌍하다”, 또는 길고 가는 튜브 관으로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행위를 통하여 “금붕어를 보호하는구나 ”라는 작품의 각각의 관점을  읽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금붕어가 보는 이 세상의 시각은 어떨까에 대한 관람객들의 생각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이 작품이 갖는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