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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무제 [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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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나면 지표가 돌출하거나 함몰하는 즉각적인 자연현상을 보인다.

산과 계곡은 이미 그러한 자연현상의 결과이기도 하다.

긴 시간의 축에서 보면 모든 사물은 지표로부터의 드러남과 사라짐의 과정에 있다.

나는 입방체라는 인공적인 형태를 점층적으로 사라지고 드러나게 함으로서 자연의 현상, 구조 그리고 내재된 된 질서를 이야기하고자 하였다.